지역주민 의견 수렴 방식 개선 효율적인 순찰 기대
서울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4월부터 수요자 중심 순찰활동을 위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탄력순찰 홍보용 수취인납 엽서를 배포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에서는 온라인에 취약한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爲함」을 주민센터, 은행 등 3개소에 설치하고,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수취인납 탄력순찰 홍보엽서 100매를 배부했다.
주민이 의견제출 시 온라인「순찰신문고」를 이용하거나 경찰관서에 방문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엽서에 의견을 작성 후 주민爲함 또는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성동경찰서에 접수되는 방식으로 엽서 우송료는 경찰서에서 후납으로 부담한다.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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