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원한다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원한다
  • 김광부 기자
  • 승인 2019.04.3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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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19.04.30

(2019.4.19 태안 튜립축제) 사진: 김광부 기자
(2019.4.19 태안 튜립축제) 사진: 김광부 기자

우리나라 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성 상은 이렇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밤 10시면 꼭 잠자리에 든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술도 일절 마시지 않는다. 유흥주점은 물론 노래방도 가지 않는다. 모르든 알든 여자 옆에는 일체 앉지 않는다.

사생활에 어떤 비밀도 없으며,트위터나 밴드, 수상한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항상 침착하게 앉아있고 어느 누구와도 협조적이다. 조용히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한다. 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실천에 옮긴다. 주일예배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는다. 항상 옷을 청결하게 입는다.

이런 남자들,내 직장에 수백, 수천이나 있다. - 의정부 교도소 교정본부 김막동

웃음을 찾는 연구소 편저(編著) 「베스트 유머」 (밀리언셀러,81-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자들도 할 말이 많습니다.
‘산이 마누라보다 좋은 이유’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1.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 주고 안아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안아 주고 싶을 때만 안아 준다.
2.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주지 않아도 아무 말 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야근만 해도 전화통이 불난다.
3. 산은 사계절 새 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누라는 사계절 몸빼 입고 나를 기다린다.
4. 산은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만능 맥가이버가 되길 바란다.
5. 산은 바람 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마냥 잔소리와 바가지만 늘어놓는다.
6. 산과는 말없이 조용히 대화한다.
그러나 마누라와의 대화는 입씨름의 전조다.
그러나 내가 산하고 안 살고 마누라하고 사는 이유가 있다.
산은 내게 밥을 해 주지 않는다...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21:6)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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