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동 노인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센터장 이도선)는 지난 10일 어르신 22명과 직원, 봉사자와 함께 2019년 상반기 석화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체크, 치료, 운동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노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가족처럼 내 집처럼”이라는 모토로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있다.
노후에 따른 심신의 미약과 무기력함은 자존감과 사회성이 떨어 질 수밖에 없는데, 어르신 중심의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지키며 밝고 안정된 노후생활로 인도하고 있다.
찜질방 등 노인정과 달리 여러 쾌적한 시설은, 인간의 존엄과 삶의 질을 높여 정서적 안정과 자립심을 길러 위축된 노년생활에 기력을 넣어주고 있는데, 특히 이번 석화촌 봄나들이는 일상을 떠나 자연을 접하며 맛있는 점심 식사와 함께 귀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인 석화촌(남양주 진건읍)은 각종 꽃과 정원수 400여종의 돌 조각품이 있는 4계절 포토존 으로, 4~5월 개화기가 으뜸이며 둘러보는 시간도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한국의 아름다운 꽃길로 선정된 석화촌 12.000평부지 인근에는, 가성비 좋은 음식점들이 많아 가족 여행지로 추천한다.
이번 석화촌 봄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이 흡족해 하시는걸 보고,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가을 단풍나들이도 계획한다고 한다.
고지현 과장은 평소 사근동데이케어센터에 어르신 관련 물품 찬조나 기금기부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타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언제나 환영하며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02-695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