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해 열강
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해 열강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5.17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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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광진마을대학에서
전혜숙 의원이 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전혜숙 의원이 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최 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목) 오후 7시부터 광진마을대학(총장 전헤숙 국회의원.광진갑)에서 환경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최 열 이사사장을 이날 강의에서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해 90여분동안 열강을 펼쳤다. 이날강의에서 최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 물, 음식>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람이 하루동안 마시는 공기의 양은 약 1만리터(10,000L)로 공기의 무게는 약 13.6Kg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12,000여 명이 사망할 정도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렸다. 더욱 심각한 것은 OECD국가 5000여개의 도시 중 한국에 44개의 도시가 있다는 것이다.

미세먼지에 있어 가장 심각한 것은 기후변화라고강조하며 1952년 런던의 살인스모그 발생 사건을 예로 들며, 30년 후를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열 환경재단이사장은 1949년 1월 대구출생으로 제2대 환경재단 이사장, 환경재단 대표,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대사,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서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 환경재단 대표, 1992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한국민간대표단 단장, 1988년 공해추방운동연합 공동의장,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환경운동 전문가이다.

광진마을대학은 광진구 지역발전과 성숙된 시민되기라는 화두로 화합과 소통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1월 첫 개강이후 2기를 배출했고, 현재는 제3기가 진행 중이다.

최 열 이사장이 열강을 펼치고 있다.
최 열 이사장이 열강을 펼치고 있다.

광진마을대학을 만든 전혜숙 국회의원(광진갑)은 "광진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광진구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민정신을 배우고 주민들의 창으로 멋진 광진구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광진마을대학은 화려한 강사진을 자랑한다. 제1기에서는 전헤숙 의원을 필두로 박원순 서울시장, 표창원 국회의원, 연극인 최종원, 박광온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등이 강의를 한 바 있다.

광진마을대학은 분기별로 실시하며 광진구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장소는 중곡동 전헤숙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한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대표 1급 특별 포상”을 지난 15일 수상했다.

열강중인 최 열 이사장
강의에 앞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위원회를 축하는 케익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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