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는 지난 4일(화) 오전 성동경찰서 성동큰마루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2019년 성동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협 경찰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중구성동구 甲 홍익표 국회의원, 성동구의회 김종곤 구의장, 연합회 소속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 활동소개, 임원 위촉에 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 녹색어머니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동녹색어머니연합회는 5개 초등학교 총 2,683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등·하굣길 시간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통안전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은 이승협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과 더불어 우리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안전시설물 확충,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18년 성동구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의 감사하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경찰서는“앞으로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더 나아가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