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녹색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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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향금 기자
  • 승인 2019.06.1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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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부터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 개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차산 생태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광진 녹색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푸른광진21실천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개 환경단체, 지역 주민, 학생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서 지난 4월에 열린‘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글짓기 및 그림 분야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들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기념촬영 모습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서 지난 4월에 열린‘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글짓기 및 그림 분야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들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기념촬영 모습

1부 행사에서는 구립어린이집 유아들의‘먼지제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에 열린‘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글짓기 및 그림 분야에서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 12명에게 상장을 주었다. 또한 평소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환경분야 유공자 5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 참가자 전원은 유해외래식물 식별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아차산에 서식하는 유해외래식물을 제거하는‘아차산 생태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이 자전거 폐달을 돌려 솜사탕을 만드는 모습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이 자전거 폐달을 돌려 솜사탕을 만드는 모습

특히 행사장 한쪽에서는 친환경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을 만드는‘자전거 타고 솜사탕 만들기’가 열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참여자에 한해 다트를 던져 에코가방, 장바구니 등 친환경 상품을 타는 체험행사와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을 대상으로‘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모습
지난 15일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열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모습

김선갑 광진구청장은“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대기오염 퇴치’이며 우리 구도 저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미래 세대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대중교통 이용하기’,‘생활 폐기물 분리배출하기’등 일상 속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을 조성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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