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가구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 나눔 및 안부확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에서는 지난 6월 13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기 위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응봉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하경재)를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인 물김치를 비롯해 불고기 볶음, 오이 무침 등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이와 함께 과일과 떡도 함께 준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받은 석OO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이 온 것도 반가운데 맛있는 음식까지 같이 와서 너무나도 반갑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경재 응봉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응봉동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효도하는 마음,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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