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사거리 7일(일)부터 좌회전 한다
성수사거리 7일(일)부터 좌회전 한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07.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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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성수사거리 좌회전 2019. 7. 7(일)부터 가능
-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당선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정지권 서울시의원이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정지권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2019. 7. 7(일)을 기해 성수동과 성동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수사거리 좌회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은 지난 2017년부터 문제를 제기하여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이 수차례 현장방문과 협의 등을 진행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당선후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 공사가 신속히 추진 되었고 지난 7일 좌회전이 허용되었다.

성수사거리 교차로(동일로 구간)는 그간 건대입구역 방향과 성수역 방향으로의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고 P턴만 허용되던 구간으로 P턴 차량들로 교차로 주변 교통체증이 가증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시 내재되어 있던 구간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아 지속으로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서울시는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을 위해 총 공사 비용으로 7억4천8백여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전액 시비로 지원되었다. 공사추진은 민원이 제기된 17년 6월도부터 18년 7월까지 1년여동안 관계기관 협의 및 심의, 예산배정 등으로 지체되었고 본공사는 18년 9월에 착공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광진구간만 우선 완료하고 성동구간은 18년말 예산을 추가하여 19년 5월 공사착공, 7월7일 좌회전 개통하였다.

정지권 의원은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 공사가 신속히 진행될수 있도록 최우선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였고 부족 예산을 추가하는데에도 역할을 다하였다. 또한 공사의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의 수차례 협의와 당부를 하였고 현장방문을 수차례 실시한바 있다.

정지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으로 교통체증이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지역이나 불편을 주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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