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IOT스쿨부터 촬영감독 체험까지 성동구, 권역별체험센터운영으로 교육의 질 높여
로봇 IOT스쿨부터 촬영감독 체험까지 성동구, 권역별체험센터운영으로 교육의 질 높여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08.2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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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11개 권역별체험센터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 센터별 운영현황 공유, 개선방안 반영한 내실있는 체험센터 운영 도모
지난 5월 개소한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 방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아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소한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 방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아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교육특구 성동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11개 권역별체험센터의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지난 20일 구청 2층 창의교육추진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코딩, 드론, 전기차 등 첨단 기술 체험, 글로벌 문화, 공연, 디자인 등 문화체험, 수제화, 가죽공예, 산업현장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권역별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 체험학습센터로는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청소년진로체험센터 △산업경제체험센터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자동차체험학습센터 △생태과학체험학습센터 등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센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별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 상반기 실적으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로봇/IOT랩, 드론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에 9,025명, 자동차체험학습센터 수소연료 전지차 만들기 등에 초·중고생 1,247명, 수제화·가죽공예 등 산업현장 탐험에 13회에 걸쳐 220명,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연극 놀이 등 문화예술 체험에 773명 등 약 11,200명의 학생 및 구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담당자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사업별 개선방안을 도출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별 특성을 활용하여 도시 곳곳을 학생들의 체험교육시설로 탈바꿈 한 것은 교육과 도시를 접목시킨 성동구만의 특색”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체험센터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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