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문화의 단비, 여름방학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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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09.2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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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눈이 번쩍 왕십리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비트플렉스가 후원하는‘제4회 눈이 번쩍 왕십리展’은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왕십리 광장과 왕십리 갤러리 허브에서 진행됐다. 하루 유동인구 40만 명이 넘는 왕십리역사에서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와 행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눈이 번쩍 왕십리> 展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전시는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동구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눈이 번쩍 왕십리展’ 내부전시
‘눈이 번쩍 왕십리展’ 내부전시

특히 이번 전시는 그 규모가 확대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하고 열정 있는 예술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예술품들을 일상적인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신진작가, 및 해외작가의 참여로 보다 다양한 작업의 결과물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참여로 문화와 예술의 교류를 통해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8월 12일 월요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박선영 조각가의 ‘황금 나비와 마법의 주전자’가 한양여대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작가들의 창작 의욕과 의지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눈이 번쩍 왕십리展’ 외부전시
‘눈이 번쩍 왕십리展’ 외부전시

이번 ‘제4회 눈이 번쩍 왕십리展’은 예술성 있는 작품을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예술을 통해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 안의 예술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보다 다양한 입체와 평면 작업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전시다. 앞으로도 눈이 번쩍 왕십리 展을 통해 신진작가 및 해외작가의 참여를 발굴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dfac.or.kr/)를 참고하거나 성동문화재단 교육문화팀(02-2204-7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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