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 올해도 추석맞이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올해도 추석맞이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 신향금 기자
  • 승인 2019.09.2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몸 어르신 등 18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전달
각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과 송편 등을 완벽하게 포장한 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원원들.
각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과 송편 등을 완벽하게 포장한 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원원들.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가 올 해도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80여 가정에 사랑의 밑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광진구새마을회관에서 나박김치, 동태전, 야채전, 송편, 생닭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광진구 전 지역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틈새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결연을 맺은 모나카의 집과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과 맨토를 맺은 가정에도 정성이 담긴 사람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은 물론 여름철에도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로 홀몸 어르신들의 경우 밑반찬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더욱 고마워한다.

덕분 광진구새마을부녀회장은 “각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나박김치를 담기위해 무우를 절이는 이덕분 회장
전을 부치기 위해 재료 손질에 분주한 새마을부녀회원들
전을 부치기 위해 재료 손질에 분주한 새마을부녀회원들
전을 포장하기위해 열을 식히는 이덕분 회장
가정에 전달한 기본 밑반찬과 송편이 먹음직 스럽다.
전달하기 위해 포장된 밑반찬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