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권영선, 이하 민주평통)는 9월 2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안전관리동 3층)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9기 민주평통 광진구 협의회장은 11기, 15기, 16기 광진구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권영선 대한상운(주) 회장이 맡았으며, 제19기 광진구협의회는 8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이 날 관계관, 내외빈과 함께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출범식은 1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제19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지회장,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대행기관장 축사 ▲국회의원 축사 ▲ 구의회의장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3분기 정기회의는 ▲제19기 자문회의 변화와 활동방향 ▲협의회 임원인준 ▲제19기 협의회 운영방향 발표 ▲자문위원 소감발표 ▲우리의 소원 합창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영선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먼저 19기 자문위원들께 축하드리며 18기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염성철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민주평통이 출범 이래, 제18기에 이르러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남북관계의 진전의 역사를 함께했다. 한반도 평화의 역사에 한 중심에 서있는 지금, 19기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넓게는 국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아래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써 '신한반도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활동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우리는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말하며, 제19기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