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만을 위한 강좌가 생긴다.
우리동네만을 위한 강좌가 생긴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10.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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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관내 4개 권역별 지역 특성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목공 DIY, 마크라메만들기, 3D프린팅 강좌 등 다양한 강좌 구성.. 10월 1일부터 접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더 특별한 시작, 가정과 동네의 아름다운 변화’를 진행한다. 구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4개의 권역은 상업, 유통의 중심지인 왕십리·행당 권역, 역동하는 도시재생의 마장·사근·송정·용답 권역, 명품 주거지 금호·옥수 권역, 한국의 브루클린 응봉·성수 권역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상업 유통의 중심지인 왕십리·행당 권역(핸코어 목공방)에서는 경단녀, 취·창업 및 전직 희망자 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 DIY’ 라는 주제로 핸코어 목공방에서 목공 DI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실소품 등 생활소품과 사무용품 등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마장·사근·송정·용답권역은 송정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크라메, 꽃꽂이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수강 후 수강생들이 직접 송정동 도시재생 주민 거점공간 등을 꾸미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호·옥수 권역은 ‘가정이 달라지는 기적’이라는 주제로 주거지가 많은 특성을 반영하여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친환경 생활 용품 만들기, 아이 첫 드레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응봉·성수 권역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쉽게 수강할 수 있는 3D 프린팅 강좌를 진행하여 새로운 취미 생활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1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홈페이지 http://dokseodang.sd.go.kr 를 통해 권역별 거주자 또는 직장인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02-2286-7807~8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배움이 있는 도시가 젊은 도시다. 권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젊고 풍성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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