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소통법, 성향별 진로탐색, 단계별 성교육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부모학당 8, 9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부모학당’은 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법, 성향별 진로탐색 워크숍, 자녀 발달단계별 성교육, 올바른 독서지도 등 학부모 희망강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8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9기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8, 9기 1차 시는 ‘지금 내 아이 사춘기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법 및 부모역할 등에 대해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강의를 시작한다. 8기 2차 시와 9기 3차 시는‘우리 아이 성향별 진로탐색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유형별 올바른 진로설계 방법에 대해 Re:think 교육연구소 김정연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8기 3차시와 9기 4차시는 미래HRD평생교육원 김소영 소장이 ‘부모를 위한 돌직구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성교육을 사례별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끝으로 8기 4차 시와 9기 2차 시는 맑은숲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치유와 성장을 위한 부모의 말공부’ 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자녀와의 관계 회복 및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무모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 및 감정 조절에 대한 기법을 익혀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형성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