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세종대 학생들과 현장간담회 개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0월31일(목) 오후 세종대학교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 『정책을 말하고, 청년의 소리를 듣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고용지원정책, 청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생생한 취업노하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인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온오프라인 청년센터 △취업단계에서 제공하는 정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고용증대세제, △재직단계에서 제공하는 정책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등 각종 정부프로그램 소개 △임금체계, 근로시간, 휴가 등 청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법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국내 굴지의 IT/SW기업 인사담당자는 회사의 조직문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 인문계·자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복합 인재전형,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 단계에서 직접 겪었던 경험담 등 취업준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생한 내용들을 소개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질문을 이끌어냈다.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향후에도 청년, 중소기업 등에게 고용노동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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