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6,000kg 담가
고려아연,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6,000kg 담가
  • 신향금 기자
  • 승인 2019.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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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노원구‧도봉구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

지난 11월 5일(화),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북부봉사관에서 중랑구‧노원구‧도봉구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6,000kg을 담갔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직접 제작해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임직원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겨우내 두고 먹을 맛있는 김장김치 제작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 날 만든 6,0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돼 중랑구‧노원구‧도봉구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됐다.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제작뿐만 아니라 배달까지 자처해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수혜자와 교감을 나눴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김장김치 담그는 것이 참 손이 많이 가는데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서 나눠주시니 감사하다.”며, “올 겨울 내내 두고두고 맛있게 먹겠다. 오늘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와 함께 매년 설 떡국 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 연말 연탄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난 취약계층 폭염 및 한파 대비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또한 중랑구‧노원구‧도봉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6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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