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11.12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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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인문학관에서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인문관에서 민, 관, 군, 유관기관이 동원되는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시 민, 관 ,군의 협치와 동원 협조체제에 따른 역할분담, 각 기관별 임무 수행능력과 현장지휘체제를 점검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광진소방서, 광진구청, 건국대학교가 주관이 되어 광진경찰서, 서울소방 특수구조대, 제3298군부대, 광진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성동지사, ㈜예스코, KT광진지사, 대한적십자사, 건국대학병원, 혜민병원, 동부수도사업소, 광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유형은 건국대학교 인문학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방화를 한후 대피자들을 향해 상해를 가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16개 기관과 장비 43대, 인원 440명이 불시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실시된 훈련상황 시나리오.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는 신고자가 신원미상의 남성이 건물 3곳에 방화를 하고 대피하는 사람들을 상해를 입히고 있다는(119와 112) 신고를 받고, 관할 광진소방서 및 광진경찰서로 바로 연락하여 출동조치토록 했다.

신고를 받고 근처를 순찰중이던 경찰 순찰차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방화범을 제압 경찰차로 호송했다.
건국대학교 인문학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 유도를 실시했다.

건물 내부에서는 화재로 놀란 교직원 및 학생들이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혼란스런 상황. 화재 상황이 전파되면서 자위소방대원들이 대장의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 자위소방대 대피유도반의 유도를 받으며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질서 정연하게 대피.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를 우선 유도하여 대피토록 했다.
소방차 싸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1차 선착대인 능동 펌프차, 탱크차,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선착대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진압대로 화재현장 상황을 보고하여 후착대로 하여금 화재상황에 대하여 화재를 인지시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후착대에 임무지시를 하여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화재에 대응했다.
현장에 선착대로 도착한 능동대의 진압팀장은 현재 화재상황을 보고하고 대원들은 방수포를 이용해 상층부로의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내부진입을 위해 60㎜ 큰수관을 전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현장응급의료소가 설치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중증도에 따른 환자분류 및 이송등의 임무를 수행. 현장응급의료소 설치가 완료되어 응급의료소장인 광진구 보건소장에게 모든 권한을 인계하고 원래의 임무로 복귀.
능동 진압팀장으로부터 지휘대장은 상황설명을 간단히 보고받고 지휘권을 선언 했다.

현장에 도착한 지휘팀장은 재난상황의 규모를 판단하여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2015년 4월에 광진구 공조무선망을 구축 광진구청, 광진소방서, 광진경찰서, 제3298부대 1대대와 MOU를 체결하여 광진구 관내 재난사고 발생시 상호 연락망을 확립하여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은 옥내 진입전 지휘팀장에게 현장 상황과 옥내진입 위치를 설명듣고, 진입전 안전담당은 옥내진입한 대원들의 안전장비를 재차 확인토록 조치.
현장에 도착한 모든 대원들은 각 자의 맡은바 임무을 수행.
굴절차량은 건물 우측 4층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하기 위하여 굴절차를 전개하고, 고가차량은 좌측 옥상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하여 바스켓을 전개했다.

3착대 도착 (중곡폄프, 중곡탱크, 중곡구급대, 제3298부대, 광진경찰서)
중곡 진압대가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했으며, 공조무선망으로 연락받은 광진경찰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주변 현장통제를 실시.
현장응급의료소장은 현장응급의료소에 중증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 4개반 및 임시영안소를 구성하고 동원된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의 인원을 반별로 적정하게 배치하고 임무를 부여하여 사상자를 처리토록 지시.

중증도 분류반은 신속히 부상정도에 따라 응급처치 우선순위인 긴급, 응급, 비응급,사망으로 분류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응급처치반으로 인계하여 필요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인근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분산 수용능력 상황을 확인 후 이송반에 의거 구급차에 의거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

응급의료소장은 사상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상황을 현장지휘소 상황반에 보고하고, 응급의료소에는 항시 2대 이상의 구급차를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화재가 발생한 건물3층에서 요구조자들이 손수건을 흔들며 애타게 구조를 하고 있어 건물 내부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하여 구조대원이 내부로 진입한 상태.

건물 내부는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되었고, 건물내부로 진입한 구조대원 및 펌프차 인명구조 대원들이 복도 및 건물 내부에 속속들이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구급대원에게 인계했으며, 구급대원은 요구조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응급의료소로 신속하게 이동을 시켰다.

생각보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에서의 일상적 구급활동 현장에서의 응급환자는 환자 상태에 따라 “긴급, 응급, 비응급, 사망”등으로 중증도를 분류하여 관리하고 중증도 분류에 따라 현장 응급의료소 능력범위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가 있을 경우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건물 우측면에서 굴절사다리차를 전개하여 4층에 있는 요구조자 1명을 안심시키며 소방대원이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 
굴절차에 의해 지상으로 구조된 요구조자는 신속하게 현장응급의료소로 이송하여, 중증도분류 후 병원 이송.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27m까지 전개가 가능하고, 동시에 2명의 인명구조가 가능하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고층부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수포가 부착된 장비로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장비중 하나이다. 

건물 좌측에는 고가차를 전개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조하고, 지상으로 구조된 요구조자는 신속하게 현장응급의료소로 이송하여, 중증도분류 후 병원 이송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건물 옥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고가사다리차는 높이 40M까지 연장가능하며 사다리 회전 각도가 360도로, 사다리를 이용하여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대피 할 수 있고, 또한 승강기를 이용하여 2명을 동시에 구조할 수 있으며 고압으로 물을 방수 할 수 있는 최첨단 고가사다리차.
현관내부에서 인명검색 실시 중 구조된 요구자들을 응급의료소로 이송하고 요구조자를 인계받은 응급의료소 대원은 중증도분류를 거쳐 병원으로 이송.

초기 중증도 분류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어 응급의료소가 혼잡할 때 빠른 분류로 응급의료소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중증도 분류반은 부상자의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응급 처치반에 인계하며, 사망자 발생 시 신속히 현장지휘소(상황반)에 보고.

현장지휘관의 요청으로 대응1단계 발령에 따른 광진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기 위하여 광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현장에 도착하여 설치되었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지휘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도착하게 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임무수행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수습을 위하여 자원대기소 등 지원부서를 운영.

1호차 도착 지휘권 선언
광진구 긴급구조통제단장이 현장에 도착하여 지휘권을 선포하고 현장을 지휘.“현시간부로 건국대 인문학관 화재는 극장하나가 지휘한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비상연락을 받고  사고현장으로 들어오고 이어 광진구보건소, 건국대학병원, 혜민병원 등 구급차량이 들어왔다.

광진구 현장통합지원본부는 지휘소 설치 후, 주변 교통통제 및 화재현장 홍보대책, 의료지원 등에 대해 회의를 실시. 재난현장 상황을 광진구 SNS(밴드)을 통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및 실무반에 신속히 상황공유하고 재난현장 중앙 3층에 보이는 곳에 특수구조대의 드론으로 인명 탐색중 요구조자가 발견되어 후착대인 성수 펌프차의 다목적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다목적사다리로 인명 구조시 혹시 모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밑에는 대원들이 이동용 에어매트를 설치.

응급처치는 보건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긴급 이송하며, 응급처치 중 사망하였거나, 구조된 사망자가 응급의료소로 이송되었을 경우 임시영안소에 안치.

응급의료서비스 차량과 직원들이 현장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급차대기소를 자원대기소에 설치하고 응급의료반은 구급차대기소에 집결된 자원현황에 대하여 응급의료소장에게 보고하고, 구급차 요청시 즉시 지원.

응급의료소 텐트가 설치되고 응급의료소장은 출동한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에 의해 구성된 중증도분류반 등 4개반의 운영이 원할한지 지속적으로 감독하며 지휘.

아울러 응급의료소장은 현장응급의료소의 사상자 처리 현황을 파악하여 현장지휘소 상황반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응급의료소 요원들이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장은 자원대기소에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원 및 장비를 추가 요청했으며 응급의료소 내에서는 각반별 임무를 수행.

현장응급의료소에서는 사고현장의 응급환자를 분류 처치하고 재난사고에 구출된 응급환자는 현장응급의료소로 이동하여 환자를 분류하고 필요한 처치를 하며, 환자의 응급여부를 판단하여 병원치료가 긴급한 환자부터 이송조치.

사고현장에서 사망으로 추정되는 환자 2명은 임시 영안소에 안치하고 의료진의 검안을 받고, 최선을 다해 응급 처치<응급의료소장 1차 브리핑/통제단↔응급의료소장/무전기 사용>

상황판단회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차 상황판단 회의가 열리는 장소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환자이송, 구호, 비상전원 공급, 통신망 연결 등 각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을 위한 활동이 정해지게 된다.

상황판단회의는 현재까지의 재난상황 및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다각적인 면에서 분석하여 △각 기관별 인적 물적 동원현황 파악 △현장지휘본부의 운영상황, 재난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발생 여부 및 응급조치 상황 △화재 연소 확대 여부 및 붕괴 등 3차 피해 발생 가능성 여부 △피해시설의 전기, 가스, 수도 등 응급복구조치 사항 △재난현장의 방법 및 방역조치사항 등을 중점 검토하고 결정을 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회의다.
총괄지휘부 앞에서 사고현장에 대한 최종 언론브리핑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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