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6일 아침 6시 예스코(도시가스 사업)에서 도시가스 비상사태에 따른 화재진압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4대 인원 15명이 동원되어 도시가스 사업소 부지내에서 바이오 가스 플랜트 화재, 도시가스 배관 파손으로 인한 화재를 가정하여 펌프차 이용해 살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실시한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화재 특성상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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