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미디언이 누구일까요?
이 코미디언이 누구일까요?
  • 김광부 기자
  • 승인 2019.12.1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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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19.12.10

(2019.11.16(토) 내륙속의 오지섬 "소양호 품걸리") 사진: 김광부 기자(흑백)
(2019.11.16(토) 내륙속의 오지섬 "소양호 품걸리") 사진: 김광부 기자(흑백)

“나는 내성적이기 때문에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다.  모든 에너지를 무대에 쏟을 수 있는 것도 내향성이기 때문이다.  외향성으로 주의가 산만하면 어렵다.  나는 어쩌다 나오는 관중의 야유에도 신경이 쓰인다. 며칠간 그게 머리에 남아 있다.

초년 시절에는 좌절에도 빠졌다.  괴로워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  그러나 이것이 나의 연기를 돌이켜보고반성하고더 연구를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그냥 대범하게 넘겨 버린다면 연기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이서정 편저(編著) 《위로의 말》 (푸르름, 1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고백을 한 코미디언이 누구일까요? 예, 코미디언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던 이주일씨입니다.  참 의외입니다. 무대 위에서 열광의 축제를 벌인 가수들이 무대를 내려오는 순간 수줍어하는 내성적인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주일 씨는 자신의 고백처럼 참 내성적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늘 남의 말을 경청하였고, 자신을 돌아보았고 그리하여 날로 연기가 향상 되었습니다.  물론 외향적인 사람도 이런 돌아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은 더욱 그러할 수 있는 성향이 있습니다.  

외향적인 성격도 좋은 것이고 내향적인 성격도 좋은 것입니다. 간바 와타루 저(著)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다》에는 참 흥미로운 목차가 나옵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발상력이 뛰어나다. 내향적인 사람은 창조적이다.

고독을 사랑하는 것은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을 피하는 사람은 대부분 정직하고 꾸밈없다.  낯을 가리는 사람이 진실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소극적인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잠16:4a)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2019.11.16(토) 내륙속의 오지섬 "소양호 품걸리") 사진: 김광부 기자
(2019.11.16(토) 내륙속의 오지섬 "소양호 품걸리") 사진: 김광부 기자
(2019.11.16(토) 춘천 품걸리 마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19.11.16(토) 춘천 품걸리 마을) 사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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