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318대 CCTV 신규설치 및 교체로 안전체감 쑥
성동구, 318대 CCTV 신규설치 및 교체로 안전체감 쑥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9.12.1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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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선지역 다목적CCTV 141대 신규 설치, 노후 177대 교체 완료
▸소방서,경찰서와 CCTV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 주민안전 강화

성동구가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 7월부터 11월까지 다목적 폐쇄회로(CC)TV 141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177대도 교체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현재 총 3066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 요청지역을 대상으로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 및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CCTV 설치 우선 장소로 선정하였다. 단독, 다세대 등 주택밀집지역, 어린이공원, 무단투기단속,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우선장소로 선정되었으며 방범, 재난감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공원방범 등을 위한 다목적CCTV 141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노후 CCTV 177대도 교체하였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소방서와 스마트CCTV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사진)하고 CCTV간 네트워크로 신속한 화재대응에 나서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소방서와 스마트CCTV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사진)하고 CCTV간 네트워크로 신속한 화재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CCTV 추가설치 사업이 범죄 취약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불법주·정차 단속 등 기초질서 확립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2019년 5월부터 성동구·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간 스마트CCTV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화재발생 시 성동소방서와 성동경찰서에 화재지점 인근의 CCTV영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구 전역에 설치된 3,000여 대의 CCTV를 관할하는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는 경찰관과 공무원 등 20명이 24시간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단속, 어린이 안전과 늦은 밤 안심귀가를 책임지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는 3,000여 대의 관내 CCTV를 총괄하고 있다.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는 3,000여 대의 관내 CCTV를 총괄하고 있다.

성동구에서 운영 중인 모든 CCTV 설치 장소는 스마트 성동지도(http://map.sd.go.kr)와 서울시 안심이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CCTV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 포용도시로 여성, 어린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CCTV를 구석구석 꼼꼼히 설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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