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알아보고 결정한 기부 방법
해상, 항공 수출입화물 운송(복합운송주선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진성해운(대표이사 백영운)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12월 13(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진성해운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백영운 (주)진성해운 대표이사는 “예전에 기부하던 소규모 단체가 사기행각으로 크게 문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실 단체를 신뢰하고 기부하는 것을 망설이게 되었지만, 그래도 기부 자체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부처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기부금에 대한 투명한 집행과 기관의 신뢰성입니다.”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오랜 역사만큼 자체적인 내부 정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기업이 아니다보니, 우리 회사가 참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가보려 합니다.”라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