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1월1일(수) 아침에 아차산입구 동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0년 아차산해맞이축제 사랑의 떡국나눔』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27일부터 새마을부녀회는 떡국재료를 구입하고 사골을 4일 동안 푹 고와 고명을 준비, 1일 오전7시부터 10시까지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의 후원으로 아차산을 오르는 해맞이 방문객들에게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동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함께하여 떡국을 대접했다.

내빈으로는 전혜숙 광진갑 국회의원, 김선갑 구청장, 고양석 구의회의장이 참여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떡국은 5,000여 그릇으로 축제에 참여하여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었으며 이 행사를 주관한 이덕분 광진구새마을부녀회장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2020년도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했다.
 

신향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