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갑) 김광수 예비후보 기자회견
광진(갑) 김광수 예비후보 기자회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1.1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진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일념으로 출마”
- “혼돈의 대한민국 정치, 흔들리는 공정의 가치... 정치문화 완전히 바꿔야“
- “천호대로를 노선 상업지역으로 종상향 이뤄내겠다”
- “광진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김광수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구의동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김광수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구의동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선언을 하고있다.

김광수 서울시 시우회 광진구회장(종합건축사사무소 ‘으뜸’ 대표건축사)이 16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광진구 갑 지역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김예비후보는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은 이달 초 마친 상태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광진구 천호대로 676 두루미건설빌딩 4층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 깨끗한 정치인으로 오직 광진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당당히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건축사 출신답게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천호대로를 노선 상업지역을 종상향 시켜놓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남에 테헤란로가 있다면 강북에는 천호대로가 있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45년간 광진에서만 생사고락을 해오면서 어느새 광진이 상업지역 면적상 서울 25개 구 중에 24위에 머물만큼 여느 중소도시같은 느낌이 드는 낙후한 도시를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다”면서 “건축전문가답게 광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처럼 “광진구를 빛나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광나게 하는 것”이라면서 당선 시 펼칠 지역 변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정치가 혼돈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최근 조국 사태로 인해 집권세력은 대한민국의 공정의 가치를 무너뜨렸다”며 새로운 질서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 “기회의 균등을 빼앗기고, 온갖 특권에 눈물짓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균등을 제공해야 하며, 먼저는 우리부터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국가 최고지도자부터 내편 네편 편가르기에 국민들은 질식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광진구민, 대한민국 국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예비후보 약력】

△ 서울시 건축직 공무원(전)
△ 민주산악회 광진구 부지부장(전)
△ 신한국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전)
△ 광진구 축구연합회 3, 4, 5, 6대 회장(전)
△ 광진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구의지회장(전)
△ 서울시장애인협회 편의시설전문위원(20년)(현)
△ 광사모 산악회 회장(현)
△ 서울특별시 시우회 광진구회 회장(현)
△ ㈜종합건축사사무소 ‘으뜸’ 대표건축사(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