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묵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중·성동갑) 인터뷰
이상묵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중·성동갑) 인터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1.2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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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의 성동구의 달라진 모습을 성동구민과 함께 만들어 갈것”

<이상묵은>
미국 Texas Tech University 정치학 박사로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전문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서울시의회 제8대와 9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생활자치연구원 창의지방자치포럼 대표로서 지방자치의 생활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 2년여 동안은 자유한국당 서울시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이상묵 예비후보
이상묵 예비후보

Q :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 (출사표)
A : 지난 반세기 동안 힘차게 달려온 대한민국의 명운이 추락의 나락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국리민복이라는 지상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결연히 국민의 대표로서 나서려고 합니다. 
정치의 근본 목적은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할 때, 현재의 대한민국은 온전한 나라이기 보다는 분열과 갈등의 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과거로 회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의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노력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결코 희망적일 수 없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의 건설적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저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통합과 국력신장을 이루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Q : 현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 - 이상묵의 정론탁설(正論卓說)
A : 현재의 한국 정치상황을 한마디로 지적한다면 그동안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민주화세력에 의해 역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오는 역설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과 “나만이 옳다”는 생각은 과거 권위주의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비민주적 또는 반민주적인 행태였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약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참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금의 일탈 현상을 보게 되면서 과연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과정은 지난한 것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민주주의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입니다. 각 세력간의 힘의 균형은 물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기초하여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공동체 구성원들의 합의에 기초한 민주주의의 실현은 과정으로서의 민주주의의 참 모습일 것입니다. 

한 쪽을 배제한 다른 한쪽만의 권력 독점과 일방적 국정운영은 결코 우리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모습이 아니라 과감히 척결해야 할 비민주적이면서 반민주적인 폐단입니다.

Q : 이번 선거운동의 핵심적인 구호가 있다면?
A : 우리 모두가 국민이다/ 국민먼저/ 성동을 바꿀 젊은 도전/ 민생파탄과 불통정권을 반드시 바로 잡겠습니다. → 문정권이 국민의 반쪽만 바라보고 정치를 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고 다른 한 쪽의 국민도 우리의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이다. 
대통령의 취임사에서“나를 지지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모두 국민이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쪽 진영의 수장처럼 오직 한쪽만 바라보는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우리 국민은 모두 소중하며 공평히 바라봐야 할 우리의 국민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우리도 대한민국의 헌법 제1조에 나와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입니다.

Q : 지역구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 3가지?
A : ①성동구 내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는 한양대역에서 시작하는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는 일입니다. 
그동안은 기술적인 문제로 시행의 어려움이 컸지만 이제는 예산문제만이 남아 있습니다. 지상철로 인해 지역상권이 분리되고 지역간 이질감이 생겨 지역 통합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최근에 성수지역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상철의 지하화 이슈가 현실화 된다면 주민간의 단합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최근의 국가 주요 이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일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자유롭게 구할 수 있다면 이들이 결혼과 출산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고 인구절벽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동구에는 한양대학교라는 우수한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전통시장도 있고 주거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 클러스트를 조성한다면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청년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대학교 주변에 캠퍼스 타운이 형성되어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성동모델을 구축하여 자영업자와 기업인들이 투자를 활발히 하고 공동 생산 및 판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며 지역의 초.중.고교와 대학이 연계하여 공동보육과 교육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한양대학교 출신이 성동구에 자리잡고 육아 및 교육에 연계된다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습니다. 

③성동구는 구도심권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지역의 많은 곳이 여전히 과거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의 활성화가 많은 주민들에 의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러 전통시장도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구와 인접해 있는 지역과도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상업지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일로와 용답동, 왕십리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로 전환된다면 인근의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로서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A : 우선 이 지역의 토박이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점과 그렇기에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력은 물론 상호 교감하는 폭의 깊이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그동안 재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편의와 주민복지 그리고 주민의 권리신장을 위해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Q : 정치인 이상묵의 비전과 목표는?
A :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과거 국가주도의 성장발전 과정은 하부구조로서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기제였습니다. 그 기반 위에 정치적 민주주의가 싹트고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많은 혼란과 시행착오는 짧은 기간에 경제적 발전과 정치적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룬 모범적 국가에서 최소한 겪을 수 있고 능히 극복해 낼 수 있는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1인당 소득 3만불 시대에 겪는 새로운 도전은 바로 성장과 복지의 균형적 발전모델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성장 속에 국민들의 복지향상이 담보될 수 있습니다. 

양자의 가치가 상호 호혜적으로 작용할 때 국민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의 삶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수레의 양 바퀴가 균형을 이루며 잘 굴러갈 때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 편익은 증진될 것입니다. 균형 감각에 입각한 합리적 행동주의를 표방하면서 현실주의적 입장을 견지하여 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지역구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대망의 2020년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새로운 10년의 성동구의 달라진 모습을 성동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꿈은 꾸는 사람에게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묵은 주요경력>
- 대표경력 및 주요경력: 
- 서울시의회 제8대· 9대 의원(전)
- 자유한국당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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