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오후 소월아트홀에서 공연장 긴급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방역은 소월아트홀 내 공연장과 로비, 무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소월아트홀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동주민센터 청사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 시설 총 309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