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열 /성동구선관위 홍보계장
코로나 19로 전국이 감염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이지만, 4.15 선거는 치러진다.
다시 말해 코로나 19로, 선거이슈 실종, 대면홍보 최소화로 선거에 대한 관심 저하가 국민의 권리와 의무인 투표참여 동기부여와는 맞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서는 기존 오프라인 대면접촉 방법에서, 온라인 비대면 접촉(언론․방송․SNS)을 강화한다든지, 확진자 거소투표편의와 마스크 의무착용과 함께, 다중 집합 장소 투표소 방역 등 철저한 준비가 선거를 앞두고 부여된 책무이다.
투표편의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민안심 프로젝트 추진 중이며, 안심투표소 기획방송, 국민 위로 프로그램, 전 국민 안전문자 발송 등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 확진자 거소투표, 내 투표소 정보의 접근 편의 확대가 그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이 불안한 이시기에, 선거가 치러지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지만, 선거주무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편의 및 안전성 방안 등 신뢰 형성에 노력 할 때,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인 투표참여는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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