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 성동경찰서, 스쿨존 안전망 구축‘맞손’
성동구 - 성동경찰서, 스쿨존 안전망 구축‘맞손’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3.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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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성동경찰서 ‘성동구 교통안전시설 실무협의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에 앞장
▸양 기관 ‘스쿨존’ 현장 합동 점검,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확대 설치 등
금호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경보 시스템
금호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경보 시스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성동경찰서(서장 이상국)는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구와 성동경찰서는 ‘성동구 교통안전시설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의 안전시설 관리 등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한 실무차원의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성동구 교통안전시설 실무협의회’는 민식이법 시행으로 의무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규 설치 및 정비 등 어린이(보행자)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과 안전속도 5030 등 도심속도 제한을 위해 지난해 7월에 구성된 협의회이다.

협의회는 수시로 ‘스쿨존’현장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발생지역을 공동으로 방문해 사고 원인 조사와 대책을 논의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

구는 올해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시・종점 표지판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차량의 속도를 LED 전광판에 시각적으로 표출해 운전자 스스로 30km이하로 주행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주는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을 전 초등학교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민식이법으로 의무화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우선 설치하고, 학교 주출입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 있는 불법 노상주차장을 점검, 노면 및 안전표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민원인과 함께 ‘현장 교통안전시설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 뿐 아니라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대책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서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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