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먼저 간단한 후보자 본인 소개
A: 저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여의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거치며 입법과 정책생산에도 진심을 다해 노력했고, 그 결과 성동구민의 지지와 부름을 받아 제18대 성동구갑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재선의원으로 더욱 폭 넓고 깊이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고민하였고, 성범죄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전자발찌법'과 '도가니법'을 발의했으며 임기동안 성동구 예산 2,000여억 원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또한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며, 난관에 부딪쳤던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중증외상센터 신설 등 보건복지의 수준은 올리고, 약값 인하 등 국민부담과 불편을 내리는 등 친서민 의료개혁을 이끌어냈습니다
Q: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 (출사표)
A: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공직에서 몸담았고, 정치개혁을 열망해온 모든 삶의 힘을 실어 다시금 국민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민심이 진심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늘 진심을 다하는 정치, 성동의 시민들께서 자부심 갖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고 헌신하겠습니다.
Q: 현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 -진수희의 정론탁설(正論卓說)
A: 현 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내로남불'의 진영논리에 경도되어 있습니다. 무능한 이유는 80년대에 추구했던 진보적 이념들을 여전히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현 정권이 무책임한 이유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오직 그들 진영에게만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것이었습니다. 낡은 진보정권은 변화하고 개혁하는 보수에게 질 수밖에 없습니다.
Q: 이번 선거운동의 핵심적인 구호가 있다면?
A: 다음 3가지로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 '성동 발전을 향한 진심'
- '민심이 진심이다'
- ‘따뜻한 생활정치, 발로뛰는 민생정치'
Q: 지역구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 3가지
A: ①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나루역(舊성내역) 지상철 구간 지하화로 '탁트인 성동'을 만들겠습니다.(미래통합당 성동-광진-송파 공동공약)
②'한강변 50층 성수 르네상스' 성수전략정비사업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과 도시혁신이 필요한 곳을 구분해야합니다.
③왕십리 도선동 중학교를 설립 하겠습니다. 부지 문제 등 어려움이 있지만 왕십리도선동 뉴타운 지역 학생들 통학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반드시 설립해야 합니다.
Q: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로서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A: 서민의료,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과 민생정치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 정치인 진수희의 비전과 목표는?
A: 성동을 르네상스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성동이 바뀌면 서울이 바뀌고, 서울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리라 믿습니다. 어려우신 분들을 진심으로 보살피고, 꿈을 가진 이들이 규제와 기득권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성동지역구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입니다. 코로나19로 선거운동 자체도 힘들지만 성동 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길 어렵게 부탁드립니다. 정치는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민심을 두렵게 여기는 진심의 정치로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강력하게 심판하여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양 날개로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중.성동갑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진수희는>
<대표경력 및 주요경력>
·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
· 제17대·18대(서울 성동구갑) 국회의원
· 前여의도연구원(당시 여의도연구소) 원장
· 前가천대학교 석좌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