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서울지부)
서울성동경찰서장(총경 이상국)는 지난 30일 성동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보행자, 고령자, 이륜차 3개 대상으로 두 기관이 효율적으로 교통안전 홍보‧교육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측에서는 각 대상에 맞는 교통안전홍보 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교통약자 및 이륜차 운행업체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성동경찰서와 함께 진행하기를 요청했다.
성동경찰서 측에서는 음주운전 이슈 등 코로나바이러스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교통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교통순찰과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교통안전을 위하여 타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국 성동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5030 안전속도 운행에 대하여도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