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3일 오후6시부터 6일 오전6시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이 주말과 연계하여 성묘객, 식목활동, 등산객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산불 위험지역(취약시설) 등 기동순찰 및 예방순찰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강화 ▲소방관서장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지휘로 초기대응 등의 활동을 한다.
오정일 소방서장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에 청명 한식과 맞물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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