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잘하는 정치인으로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고 싶어”
“소통 잘하는 정치인으로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고 싶어”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4.0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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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후보 / 더불어민주당/광진을
고민정 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을
고민정 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을

Q: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 (출사표)
A: 광진 사람 고민정이 이제 고향 광진을 띄우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 청와대에서 체득했던 여러 가지 국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광진의 시대를 열겠다.

Q: 현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 고민정의 정론탁설(正論卓說)
A: 20대 국회를 돌아봤을 때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했는지 의문이 든다. 특히 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을 때는 야당의 발목잡기, 막말 정치가 극에 달했다. 최근까지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기에도 심각한 망언을 하면서 구태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논쟁과 비난으로 점철됐던 과거를 이제 반성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평화의 촛불을 들어 세상을 바꾸었다. 위대한 국민 수준에 맞춰 정치권이 최소한의 품격을 갖춰야 할 것이다. 

Q:이번 선거운동의 핵심적인 구호가 있다면?
A: 슬로건을 '이제 광진이 뜬다'로 정했다. 지금 광진은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로 떠올랐다. 지금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광진의 미래, 광진 주민의 삶으로 이어지게 만들고 싶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들다. 광진 주민과 아젠다를 만들면서 '광진 주민이 그리는 광진의 모습'으로 광진을 띄우겠다. 

Q: 지역구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 3가지?
A: 광진 주민과 소통하면서 공약을 만들었고,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로 발표하고 있다. 
우선 동부지법·지검 이전 후 상권이 침체된 구의역 일대에 'ICT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하겠다. 
두 번째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광진구의 특성을 반영해 생활공유플랫폼 '광진 원타운'을 만들겠다. 
세 번째 공약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많은 공을 들였던 공약이다. 어린이집 하원 이후의 틈새시간 2시간을 아이공감터에 돌봐주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생?학부모 대상 코칭프로그램을 운용토록 하려고 한다. 일명 '교육·보육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약이다. 제 공약은 개발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이다. 광진 주민의 뜻을 받들어 '주민 발전 광진'을 만들겠다. 

Q: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로서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A: 시·구의원-광진구-서울시-정부부처와 원팀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민주당 원팀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소통에 큰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광진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추진하는데 자신 있다. 가령 골목이 많은 광진에서 주민들은 황제식 개발로 마을이 붕괴되고 원주민이 쫓겨나는 상황을 막고 싶어 하신다. 그런 광진 주민 마음에 공감하는 사람은 광진에서 자라고 소통한 고민정 뿐이다. 

Q: 정치인 고민정의 비전과 목표는?
A: 소통 잘하는 정치인으로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고 싶다. 매일 광진 주민을 만나다보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꼭 이겨야 한다”는 말이다. 간절함을 담은 응원에 저와 광진 주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광진 주민의 기대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 
총선 승리로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어 광진 주민의 뜻을 받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촛불 완수를 위한 선봉에 서겠다.

Q: 마지막으로 광진지역구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꼭 이기라는 광진 주민의 절박한 당부말씀,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진짜 광진사람의 유대감, 집권여당의 강한 추진력, 소통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정치, 문재인 대통령께 배운 진심 정치까지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광진 주민의 도구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 촛불 완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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