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소상공인지원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 되면서 학교등교가 어려워지자 급식으로 공급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우유에 대한 판로가 막혀 고전하고 있는 우유대리점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었다.
이에 관내 우유대리점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관내 소상공인지원 급식우유팔아주기’를 실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21~4.24(4일간) 광진구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문고 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진구새마을회관 앞에서 행사를 시작하여 10,000팩(200ml)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돌려주었다.
이덕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위해 광진구새마을의 2개 단체의 동참에 감사"하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워도 잘 극복해 나가달라며 응원하며 조금이나마 이러한 노력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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