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솔(대표: 도현훈)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1500개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에게 지난 5월 7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현훈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구 내 취약장애인들에게 지원하였으면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가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장기유행에 대한 방역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가운데 [주]다솔의 손소독제 기부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현훈 대표는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조속한 코로나19극복과 함께 장애인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동구 내 취약지역 장애인들의 정서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