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적십자의 취약계층 건강 챙기기!
[코로나19 극복] 적십자의 취약계층 건강 챙기기!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6.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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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생계 곤란 취약계층 위해 비상식량세트 지원
-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899세대에 전달

6월 3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899세대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이 한층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비상식량세트는 경제적 이유로 끼니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밑반찬, 즉석국 12종 및 덴탈마스크 10개로 구성됐다. 제작된 비상식량세트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89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취약계층에 전달할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는 적십자 직원들
취약계층에 전달할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는 적십자 직원들
취약계층에 전달할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는 적십자 직원들
취약계층에 전달할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는 적십자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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