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매봉산 응봉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 건립, 8월 개관 목표
▸자연친화적인 도서관 건립, 다양한 공간 배치로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자연친화적인 도서관 건립, 다양한 공간 배치로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서울 성동구가 매봉산 내 유휴공간을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응봉근린공원 숲속도서관’을 올 8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7억 4천 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동호초등학교 인근 옥수동 응봉근린공원에 연면적 378㎡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공원 내 15m 경사 차를 활용해 지하 1층은 공중화장실, 지상 1층은 숲속 도서관을 배치해 지형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식재계획을 통해 건물과 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2층 구조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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