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10월 까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 스마트 장비 활용 망실·훼손 유무 정확하게 조사, 측량지연 문제점 보완 등
▶ 스마트 장비 활용 망실·훼손 유무 정확하게 조사, 측량지연 문제점 보완 등
성동구가 오는 10월 까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적삼각점(5점) ▲지적삼각보조점(28점) ▲지적도근점(1,405점)의 총 1,438개의 지적측량기준점을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현장 위치정보 확인으로 측량기준점 표지의 망실·훼손 유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한다.
구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등으로 관내 지적도근점이 충분하지 않고, 측량이 빈번한 지역을 파악해 향후 측량기준점 20점을 추가 신설하는 등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돼 있어 도로굴착, 상·하수도 및 전기통신 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며 “매년 일제조사 실시로 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제고하고,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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