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가를 위한 동상은 없다?
비평가를 위한 동상은 없다?
  • 김광부 기자
  • 승인 2020.06.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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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06.11

(2020.05.16(토)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진안 마이산 여행 "마이산 천지탑" (사진: 김광부 기자)
(2020.05.16(토)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진안 마이산 여행 "마이산 천지탑" (사진: 김광부 기자)

“뉴욕에는 1,800개가 넘는 동상이 있다.  유명한 정치인은 물론, 장군과 예술가에 무명용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심지어는 썰매 개 동상까지.  온갖 동상들이 있다.  그러나 단 하나,없는 게 있다.  비평가를 기리는 동상이다.”

연준혁 한상복 공저(共著) 《보이지 않는 차이》 (위즈덤하우스, 2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초기 10년간 누적 관람객 1500만 명, 2천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낸 함평 나비 축제.  이 축제의 가장 어려웠던 장애물은 아이디어의 부재가 아니라, “어차피 시골에선 뭘 해도 안 돼”라는 부정적 사고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대안 없는 비판은 늘 발목을 잡습니다.

전유현의 《잡스처럼 창조하고 구글처럼 경영하라》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창조의 도시라 불리는 뉴욕에는 2천여 개의 동상이 있지만 비평가를 기리는 동상은 없다.  대안 없는 비판은 혁신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21세기와 문맹은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낡은 지식의 테두리 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멍들게 하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고 귀신을 쫓아냈다고 음해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마12:24)

다시 말하여 예수님을 귀신 들린 자로 몰아붙이며 더욱 큰 귀신이 작은 귀신을 보고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파괴적인 비평을 하는 사람을 위한 동상은 없습니다. 눈물과 긍휼이 있고 사랑이 있는 창조적인 비평이 아름답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강남 비전교회
한재욱 목사

(2020.05.16(토)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진안 마이산 여행 "마이산 천지탑" (사진: 김광부 기자)
(2020.05.16(토)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진안 마이산 여행 "마이산 천지탑" (사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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