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9일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화재분야 속도방수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유능한 소방대원들이 참여하는 전국행사로 3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치뤄지고 있다.
경연대회 종목에는 ▲화재분야(속도방수, 화재전술) ▲조사분야(화재조사-신설) ▲ 구조분야(일반구조, 응용구조)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5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이태연 소방관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훈련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성동직원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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