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리봄학교 1호점' 과 광진 50플러스 활동 협업 논의
6월 17일,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리봄'( 가칭)에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인천 조합원 및 시니어통 회원들이 모여, '스페이스리봄' 활동에 대한 안내와 향후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4년전 오픈한 부평 '리봄학교 1호점' 박정애 대표를 비롯 8명의 시니어플래너들과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 조경순 대표, ㈜와라 청년기업 박슬기 대표, 인생기록사 '이재관' 대표 등이 모여 앞서 준비한 스마트한 역량을 발휘할 시점이 되었다며 힘을 모아 '즐겁고, 스마트한 100세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합의했다.
부평에서 전국 최초로 '리봄학교'를 오픈한 박정애 대표는, 온라인 '검색'을 통해 '국내1호 시니어플래너,조연미' 이사장을 찾아낸 것은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 일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폰'의 무궁무진한 기능을 통해 나이가 들어서 못하는 일은 없지않을까 행복한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연미 이사장은 박정애 대표가 4년 전, 시니어플래너 과정을 '50,60대 여성들에 맞게 쉽게 만들어 달라던 그때의 주문을 지금도 늘 새기고 있다'며, 시니어들에 대한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박정애 대표가 앞으로 펼쳐갈 역할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화우 기자】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