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적십자,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 성광일보
  • 승인 2020.06.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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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 대비 서울시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 긴급구호세트 남성용 150세트·여성용 150세트, 총 300세트 지원

 6월 16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고용노동연수원에 설치된 서울시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지원은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긴급구호세트 300세트(남·여 각 150세트)로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적십자,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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