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향한 나눔활동에 마음도‘후끈후끈’
이웃을 향한 나눔활동에 마음도‘후끈후끈’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0.06.2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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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안정과 환경보호을 먼저 생각하는 광진구재활용센터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한 단체의 코로나19의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이 6월의 뜨거운 태양과 같이 서울 광진구 지역 주민들 가슴 속에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
최근 서울 광진구 지자체 기부활동에 참여한 주체는 수년 간 묵묵히 지역주민의 곁에서 환경보호와 인류행복, 자원의 재활용 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광진구재활용센터(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내 소재)였다.

오랜 기간 동안 자연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국내 재활용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해 온 국내 재활용사업의 선두주자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광진구재활용센터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스한 도움의 손길은 이전부터 남 몰래 조용히 이루어져 왔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도 주변에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뻗었던 것이 주민의 제보로 알려지게 되면서 그들의 따뜻한 행보에 박수가 보내지고 있다.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광진구 지역주민들에게 쌀과 LED-TV 기부 (각 가정에 광진구재활용센터장 방문)

광진구재활용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현재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는 지자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LED-TV와 20Kg쌀 등을 기부했다.

형편이 좀 나아지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라고 생각했던 마음가짐을 지금까지 지켜올 수 있었던 센터 직원들에게도 찬사를 보낸다.

광진구재활용센터는 과거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태풍 피해자 구호물품 전달, 지역주민 쌀 및 가전제품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을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 여기는 그들에게 이런 사실이 알려진 것은 오히려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광진구재활용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서로가 버팀목 역할을해줌으로써 아픔을 이겨내고 좋은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 의식이 더욱 더 고취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서로 힘들고 어려울수록 똘똘 뭉치는 강한 민족이다. 소외되는 지역주민들이 없어지는 날까지 따스한 손길 역할을 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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