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신규임용 4명을 대상으로 실무적응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4개월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성동소방서에 배치된 4명의 신임자들은 4일간 현장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훈련 내용에는 ▲현장활동 수요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배양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봉사정신, 자긍심 등 기본소양 ▲소방조직체계 및 직무흐름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 기술 및 직무수행 태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보안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청렴도 향상에 필요한 교육(청탁금지법, 서울시 행동강령, 기관별 비위유형 등) 등이다.
김성민 소방관은 “화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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