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학교 현장의 호봉 오류에 따른 급여 과오지급을 예방하기 위하여 2020년 4월~7월까지 관내 공립 초‧중학교 교원의 호봉을 전수조사 했다.

2019년 관내 공립 초등학교 교원 1,451명 중 770명을 전수조사 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9.7.%가 만족이상 응답하여 2020년도는 중등교원까지 확대하여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4월~7월 총14개교 543명을 검토하여, 1차 검토에서 58명, 2차 초·중등 호봉담당 주무관들의 교차검토로 35명, 3차 호봉자문단의 검토 및 자문 결과 최종 26명의 호봉이 잘못된 것을 확인했다

호봉 정정의 파급효과를 감안하여 신중하고 정확하게 호봉 오류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사 및 호봉 업무를 담당했던 관련 전문가교장, 교감, 장학사, 주무관으로 호봉자문단을 구성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호봉 전수조사는 호봉 및 보수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공통‧반복 업무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