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코로나 시대 대응 복지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할매셰프가 만드는 랜선집밥]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중장년 참여자의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토대로 독거노인의 요리활동 촬영, 온라인 공방활동 등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 내 배포한다. 이를 위해 중고 태블릿 PC & 노트북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개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장년의 역량개발 및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우울감과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이 후원 및 콘텐츠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한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비대면 복지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힘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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