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0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0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0.09.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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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협의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권영선 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권영선 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권영선, 이하 민주평통)는 9월 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2020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광진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처음 시도하였으며, 원활한 화상회의 운영을 위해 최형규 제1지회장이 이끄는 1지회(16:00), 왕태년 제2지회장이 이끄는2지회(17:00)로 나누어 ▲성원보고 및 개회 ▲개회사 ▲대행기관장 인사말씀 ▲ 3분기 주제설명 ▲ 토론 및 의견발표 ▲협의회 자체공지 ▲덕분에 챌린지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권영선 협의회장은 "우리는 자문위원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위해 위촉 받은 만큼 정기회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본분이라며,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시행됨에 따라 위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로 개최되지만 화면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뵈니 반가운 마음"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명옥 여성위원장 진행으로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화면
이명옥 여성위원장 진행으로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화면

이어 영상을 통해 인사말씀을 전한 대행기관장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협의회의 "취약계층 지원 일회용 마스크 4천매 기탁" 과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공모전" 수상 소식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각자가 방역의 주체로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론 시간에서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확충과 서울⋅평양 경제권 형성을 추진해야한다는 의견 발표와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남북관계와 비핵화 두 영역에서의 대화의 장을 다시 열기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가 이어지며 화상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광진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처음 시도하였으며, 원활한 화상회의 운영을 위해 최형규 제1지회장이 이끄는 제1지회(16:00), 왕태년 제2지회장이 이끄는 제2지회(17:00)로 나누어 ▲성원보고 및 개회 ▲개회사 ▲대행기관장 인사말씀 ▲ 3분기 주제설명 ▲ 토론 및 의견발표 ▲협의회 자체공지 ▲덕분에 챌린지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우리 국민을 응원하며 이날 모인 자문위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로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프라인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회의를 마쳤다.

김선갑 구청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김선갑 구청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덕분에 챌린지 진행 (왼쪽부터 이명옥 여성위원장, 권영선 협의회장, 정우성 간사)
덕분에 챌린지 진행 (왼쪽부터 이명옥 여성위원장, 권영선 협의회장, 정우성 간사)
화상으로 자문위원이 모두 함께 “덕분에 챌린지” 참여
화상으로 자문위원이 모두 함께 “덕분에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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