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칭찬은 성공의 길로 인도 한다
<수필>  칭찬은 성공의 길로 인도 한다
  • 성광일보
  • 승인 2020.09.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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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이종수 / 광진분인협회장
이종수 / 광진분인협회장

칭찬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한다 
칭찬은 어린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절망과 좌절을 이겨내는 새 힘과 용기를 갖게 한다  일반사람이  40kg 정도의 물건을 들어 올렸을 때 힘이 장사라고 칭찬한 후 다시  60kg을 들어 보라고 하면 거뜬히 든다 그러나 물건을 들기도 전에 너는 힘이 없어 못 든다고 면박을 하면  20kg도 쩔쩔 매게 된다 이와 같이 칭찬은 용기를 주어 큰 힘을 발휘하게 한다  세상이 어지럽고 힘든 생활이지만 서로 칭찬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참 아름다운 사회,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웃에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와주며 작은 일에도 칭찬하고 미소를 보낸다면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사랑 합니다.
존경 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필요 합니다.
좋은 말과 칭찬의  나눕은 보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교통사고와 간경화로 36년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아버지를 지극히 간호하는 가족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

이른 아침에 며느리가 제일 먼저 출근하여 아버지의 몸 전체를 사랑으로 따뜻하게 닦고 전신 마사지를 하고 간다.

쾌유를 비는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드리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오전 11시경에 시집간 딸이 와서 아버지의 온몸을 마사지 하며 다정한 이야기로 병의 완치를 소망 한다.

오후3시경이면  부인이 와서 한두 시간 동안 남편 옆에서 몸 구석구석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고 마사지를 하며 온 정성을 다하여 돌 본다 저녁때에는 큰 아들이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용기를 드린다. 

가족들의 그런 아름다운 모습과 대화는 가슴을 찡하게 한다 가족 모두의 헌신적인 돌봄과 사랑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뜨거운 가족 사랑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3년 병 수발에 효자 없다고 하지만 이들은 한결같다  모두가 힘든 기색없이 표정하나 흩뜨리지 않고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천사들이 었다.

미소를 잃지 않는 가족들의 간병에서도 잊지 않은 것이 용기를 드리는 칭찬의 대화였다. 
우리는 하루 열 번 이상 칭찬하는 습관을 갖어야 한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상대방이 잘 하는 것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도록 꾸밈없이 칭찬합시다.

오늘 입은 셔츠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
전화 목소리가 너무 근사해.
자기는 열심히 일하니까
꼭 성공할거야.

우리 모두 서로 칭찬하고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데 빛과 소금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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