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좋은벗방과후교실(장애아전담 방과후)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 부설 좋은벗방과후교실(장애아전담방과후)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중시설의 이용과 외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오순도순 한가위 프로젝트』를 9월30일(화) ~ 10월4일(일) 추석명절 기간 동안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1)다양한 추석놀이 키트를 만들어 보는 ‘내맘대로 추석놀이’, 2)추석놀이 키트의 규칙을 가족과 함께 정하고 놀이해보는 ‘오순도순 추석놀이’, 3)다양한 추석놀이 활동을 선택하여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집콬! 추석놀이’ 등의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 아동 가족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한다.
현재 좋은벗방과후교실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각 가정에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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