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추석연휴 구민안전 지키는 광진소방서 격려방문
광진구의회, 추석연휴 구민안전 지키는 광진소방서 격려방문
  • 정소원 기자
  • 승인 2020.09.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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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 최일선 기관인 광진소방서 방문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장 펼쳐

추석연휴가 시작됐지만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모두가 매년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명절에도 쉬지 않고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구민 안전의 최일선 기관인 광진소방서를 찾아 추석연휴 구민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소통에 힘써왔던 제8대 광진구의회는 그간 광진소방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안전한 광진구의 초석을 다져왔다.

새롭게 출발한 제8대 후반기에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구민요구는 더 증대된 만큼 박삼례 의장은 안전을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유관기관 간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어 함께 대응해 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과 함께 재난대응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의 유수지 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관련 논의 시간도 이어졌다.

박삼례 의장은 “올 4월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가재난에 준하는 감염병이 확대되며 각종 재난에 대한 소방업무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 그만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광진구의회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성 있는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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