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점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0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로 대 시민 서비스 제고하고 장비의 운용기술 배양으로 재난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겨울철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10월 21~22일 자체 1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주 후 지적사항 재확인을 위해 2차점검을 실시한다.
중점확인 내용은 ▲소방차량의 가동능력 및 보유 장비 조작요령 숙지 상태 ▲진압장비 가동 및 정비 관리 상태 ▲개인보호장비 지급현황 및 장비별 관리실태 확인 ▲구조장비 점검부, 관리카드 실태, 적재 및 작동 여부 점검 등 ▲구급장비 점검부, 관리카드 실태, 적재 및 작동 여부 점검 ▲통신장비 행정정보시스템 장비현황 일치여부 등이다.
오정일 서장은 “능숙한 장비의 사용과 관리는 곧 재난에 대비하는 기본조건이 된다” 며 “철저한 장비 확인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 현장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