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10.26 1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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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자박자박 걷는 사근자갈길, 코로나19로 유발된 고립감과 우울감을 치유!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거의 집에서만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에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에서는 센터전용주차장 옆 공터에 꽃밭과 자갈길을 만들어 도심 속에서 맨발로 자갈길을 걸어 건강을 찾는 이색적인 풍경을 조성했다.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이도선 센터장은 “노인복지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로 혹시 나 기대감으로 센터를 방문했다 굳게 닫힌 문에 돌아서는 어르신들 모습이 예전과 달리 수척해 보여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자갈길을 하루에 30분씩 4개월을 걸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몸의 균형 감각이 회복된다는 정보를 듣고 비록 센터 밖이지만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찾는 시간을 드리고자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은 사근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한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한 사근동노인복지센터의 지역사회연계사업이기도 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흔쾌한 자갈돌 제공과 함께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사근맨발건강공원’ 조성

맨발건강공원은 작지만 오밀조밀하다. 그야말로 입구에 박힌 문구처럼 “자박자박 꽃길 따라 걷는 사근자갈길”이다. 넝쿨장미가 있는 벽에는 마음에 울림을 주는 문구가 적혀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장미울타리, 돌 하나에 마음을 담아.. 돌 둘에 사랑을 담아.. 돌 셋에 희망을 담아.. 입구 한쪽에 자리한 투박한 분수대는 어르신을 향한 진심과 사랑으로, 손수 만든 이도선 센터장의 정성이 돋보인다.

이도선 센터장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사근맨발건강공원을 찾아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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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2020-10-27 21:25: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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